원전 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 기념 촬영 사진
글로벌 영상 및 디자인 마케팅 전문기업 엠앤케이(MNK)가 운영하는 3D융합연구소가 원자력 분야에서 꾸준히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D융합연구소는 3D 및 VR/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원자력 산업에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원전 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용융 시스템을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부피감용 기술 실증“ 과제에 참여하여 시스템 설계, 제작 및 실증 성능평가를 통한 원전 해체폐기물 감량과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원전 운영 및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차년도 연구 결과, 방사성 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이 순조롭게 수행되었으며 3차년도에는 제작된 설비들의 기능점검 및 실증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속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진공 유도가열 용융(VIM) 및 혼합폐기물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치 용융(PTM)시스템 개발은 국내 원전 해체 시 일시에 다량으로 발생되는 금속 방사성폐기물(대형금속폐기물 포함) 및 혼합폐기물의 감용, 자체처분 및 처분 안전성을 확보한다. 뿐만 아니라 방사성폐기물의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현장 맞춤형 해체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우수한 기술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국가적/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본 기술은 원전 해체 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향후 원자력 산업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4년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통합워크숍 발표 현장 사진
MNK 3D융합연구소는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학술지와 학회에 지속적으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춘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 발표된 논문들은 각각 △원자력시설 해체 정보관리 전산시스템 개발 동향 △원자력 해체 분야의 디지털 트윈 △상용규모 원전 해체 금속폐기물 용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내외 처리시설 현황을 다뤘다. 2024년에는 △원전 해체 금속 및 석면폐기물의 관리 동향 △해체 금속 용융설비의 배기체 설비 설계요건 △원전 해체 고체폐기물의 방사선학적 특성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MNK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원자력기술개발 사업을 방사성폐기물 처리분야에서 원전 해체 디지털트윈, 원전 해체 정보관리 전산 SW, 원전 해체 사업관리 프로세스 개발 등의 분야로의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용융 시스템을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부피감용 기술 실증 과제 회의 사진
앞으로도 MNK는 원자력 및 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항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3D와 AR/VR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MNK 소개
MNK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3D 영상 제작,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MNK의 3D융합연구소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